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내부 검증 후 단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형 삼성리서치 AI리소스팀 팀장(상무)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에서 “삼성 가우스는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것을 넘어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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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우스’의 기능과 특징
삼성 가우스는 기계 학습(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와 코드, 이미지 생성 등 3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모델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긴 문장을 요약하고, 간단한 입력만으로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편집하고, 변환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삼성 가우스’의 보안 고려사항
이날 발표에서도 보안에 대한 삼성의 고민이 묻어났습니다.
삼성 가우스는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해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를 선별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또 이미지를 생성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 준다.
이 상무는 “삼성 가우스는 다양한 정보를 프라이빗(개인적으로)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가우스’와 갤럭시 S24
그렇다면, 이러한 삼성 가우스가 갤럭시 S24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삼성 가우스를 먼저 사내에 접목해 업무생산성을 확장시키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갤럭시 S24에도 삼성 가우스가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가우스’와 갤럭시 S24의 미래
이러한 기술의 도입은 갤럭시 S24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삼성의 제품·서비스가 최적의 만족감을 제공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삼성 가우스의 도입은 갤럭시 S24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 챗봇 관련주 3종목
- 비플라이소프트 : 삼성전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고도화를 위해 뉴스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
- 마음AI : 삼성전자의 실무자들이 마음AI사옥 방문하면서 기술협업에 대한 기대감 상승
- 솔트룩스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AI를 개발하는데 협업 가능성 대두
* 본 포스트는 투자권유나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분석과 의견일 뿐 모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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